
배우 김지원이 주얼리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29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지원이 40년 역사의 국내 주얼리 브랜드 `몰리즈`의 새로운 뮤즈가 됐다"며 "주얼리 브랜드의 모델로서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면모를 선보일 그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김지원의 모델 발탁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한 채,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김지원은 귀걸이와 목걸이, 반지 등 블링 블링한 주얼리를 착용하고 핑크빛 미니 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설렘 지수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김지원은 최근 출연 중인 `태양의 후예`에서 `걸크러쉬`를 유발하는 군의관 윤명주 역을 맡아 군복을 입고 시크한 매력을 선보인 것과는 상반되는 화사한 `주얼리 여신`의 면모로 시선 강탈을 유발시키기도.
특히, 김지원은 최근 진행된 광고 촬영장에서 다양한 콘셉트와 스타일링을 탁월하게 소화했다. 또 10시간이 넘는 촬영시간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프로의 자세로 촬영에 임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주도해 스텝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
`몰리즈` 측은 김지원을 모델로 기용한 이유에 대해 “배우 `김지원`이 최근 `태양의 후예` 드라마로 많은 관심을 받으며, 20대의 발랄하고 예쁜 모습이 주얼리의 아름다움을 더 돋보이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김지원을 모델로 기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원은 현재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