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2월 705만 명보다 15.3% 늘어난 수준입니다.
국토부는 신규노선과 운항 확대,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와 내외국인의 제주관광 수요가 증가했고, 올해 2월은 29일이라 여객 숫자가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국제선은 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의 노선 활성화와 저유가로 인한 유류할증료 면제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제선 여객은 저비용 항공사 운항 확대 등의 영향으로 15.7% 증가한 58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부는 겨울철 성수기가 끝난 데다 벨기에 공항 테러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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