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다음 달 11일부터 전기차 공용 충전시설(급속충전기)의 충전 요금을 유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충전 요금은 ㎾h당 313.1원으로, 연간 1만 3천378㎞ 주행을 기준으로 하면 월 요금은 5만9천원 정도가 듭니다.
환경부가 운영하는 337기의 급속충전기 위치는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환경부는 올해 150기, 내년 150기 등 2년 동안 급속 충전기 300기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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