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값이면 복층' 원흥 오피스텔 눈길 임대수익은 'UP', 공실은 'DOWN'

입력 2016-03-29 11:06  



복층형 오피스텔이 인기다. 공간활용도가 뛰어나고 일반적으로 단층에 비해 층고가 높다 보니 개방감이 우수하다. 특히 전용면적 외에 복층의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니 투자자 입장에서는 가성비가 높은 상품이라 할 수 있다.

각종 개발호재가 포진해 있는 고양 삼송지구에서 복층형 오피스텔이 선보여 화제다. 시행사 (주)티오피클래식은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상2-2블록(원흥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원흥 티오피클래식`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21층 규모의 타워형으로 조망과 채광이 극대화 된다.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 28~47㎡ 총 270실의 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삼송지구내 최초로 전 호실에 대해 복층형 설계를 선보인다. 개인사업자, 신혼부부, 1인 가구 등 오피스텔 주요 수요층이 복층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투자자 입장에서 임대수익을 높이고 공실 위험은 내릴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처라 할 수 있다.

또 일반적으로 한 층에 여러 세대를 배치해 설계하는 것과 달리 이 곳은 층별로 7~8개 호실을 계획해 사생활 보호와 쾌적성이 돋보인다.

여기에 입주민 편의시설인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3층에는 주민 공동 시설인 골프연습장, 헬스장이 조성될 예정이고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코인세탁실,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지하에 계획되어 입주자들의 편의를 극대화 했다.

`원흥 티오피클래식` 오피스텔은 3호선 원흥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역 중심으로 발달된 광역교통망 이용도 쉽다. 원흥-강매간도로를 이용해 자유로와 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강변북로, 화정~신사간도로(개통예정) 등을 통해 서울도심업무지구 및 도심 진입이 용이하다.

여기에 삼송, 원흥지구에 들어서는 대규모 유통시설도 오피스텔 투자에 청신호를 켜줬다. 각종 편의시설 확충과 근로자들의 임대수요 증가 등으로 오피스텔의 투자 가치를 높일 수 있어서다. 2017년 하반기 준공예정인 신세계복합쇼핑몰은 9만6,555㎡규모로 교외형 대형 복합쇼핑몰이다. 판매시설 외에 영화관, 레저시설, 전시장 등이 함께 들어설 것으로 보여 수도권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케아2호점도 오피스텔과 근거리에 있는 원흥지구내 들어설 예정이다. 이케아2호점은 매장면적만 5만8000㎡으로 세계 최대규모로 알려진 광명점(4만2000㎡)보다도 큰 규모다.

한편, `원흥 티오피클래식`은 삼송,원흥지구에서 분양 중인 타 오피스텔 보다 가장 빠른 준공을 앞두고 있어 선점적 임대수요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준공 후 임대수익을 보장하는 조건 (임대차 계약일 이후 월 70만원 24개월 간) 등으로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분양홍보관은 원흥역 주변 원흥동 633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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