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디지탈옵틱은 기존 한승재 단일 대표이사 체제에서 정광용ㆍ한승재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습니다.
디지탈옵틱은 각자 대표이사 체제 변환을 통해 기존 주력분야였던 렌즈사업 부문을 한층 강화하고,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판매도 함께 지속 확대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정광용 신임 대표는 약 30여년간 두산 그룹 및 넥센에서 임원 및 대표이사를 역임했습니다.
디지탈옵틱에서는 2014년 10월부터 렌즈사업부문 총괄 사장을 맡아 경영안정화와 제품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정광용 대표는 "디지탈옵틱이 오늘 날 제2의 도약을 맞아 나아가고 있는 시점인 만큼 기존 사업인 렌즈사업부문의 내실있는 경영을 일궈가겠다"며 "특히 올 해부터는 자동차 및 프로젝터를 비롯한 모바일 부문에서도 턴어라운드를 보일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들을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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