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부동산 시장 전망과 평택 투자전략 세미나 열려

경기도 평택 부동산 시장이 굵직한 개발호재로 들썩이고 있다. 8월 서울 수서발 고속열차 SRT 지제역 개통을 시작으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미군기지 이전 등이 연이어 예정돼 있어서다.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고덕산업단지가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으로 3만여 명이 상주할 전망이다. 인근 진위산업단지에는 LG디지털파크가 조성된다.

올 하반기부터 미군기지도 본격적으로 이전 작업을 시작한다. 주한미군 기지는 규모만 여의도 면적의 5.5배에 달한다. 이곳으로 4만5000여 명의 미군이 옮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SRT 지제역이 개통되면 서울 수서까지 20분대면 오갈 수 있다. 지제역을 지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도 생겨 일대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진다.

평택 대규모 인구 유입될듯

전문가들은 산업단지, SRT 역사 등의 가동이 본격화되면 평택에 대규모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내다본다. 이에 따라 평택 부동산 시장에 대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중앙일보조인스랜드는 전반적 부동산 시장과 평택 투자전략에 대한 핵심적인 `맥`을 짚는 세미나를 마련한다.

1부는 곽창석 `도시와 공간` 대표가 2016년 부동산 시장 전망과 평택 투자전략을 설명한다. 2부에선 평택 소사벌 더샵 사업을 소개한다.

세미나는 4월 7일 오후 2시 경기도 평택시 JnJ아트컨벤션센터(평택시 비전동 1101-1번지)에서 열린다. 참석 인원은 최대 600명으로 한정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모든 참석자는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조인스랜드부동산 홈페이지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