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질환, '졸음'과의 사투

입력 2016-03-29 19:46   수정 2016-03-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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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질환 춘곤증 극복법이 관심을 모은다.

무엇보다 전날 숙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그래도 졸립다면 점심식사를 한 뒤 10분 정도 단잠을 자는 것이다. 낮잠은 업무 능률을 향상하고 컨디션 관리에도 좋다.

이와 함께 봄나물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백종원 부인` 소유진은 지난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래 된장찌개 레시피를 공개했다.

소유진은 "뚝배기에 잘 다듬은 멸치를 넣고 무를 잘라 넣은 뒤 멸치 육수를 부어준다"며 "없으면 쌀뜨물 혹은 국간장으로 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된장 한 큰술 넣고 무가 익을 때까지(20분 정도) 푹 끓여준다. 다진마늘 한 큰술, 애호박, 양파, 청양고추, 적당히 썰어 넣고 두부까지 넣어 더 끓인 뒤 달래 넣자마자 불 끄면 된다"고 비법을 전수했다.

달래는 봄철 춘곤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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