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美 기업 상장 저조 … IPO 7년래 최저 전망

입력 2016-03-30 09:49  

생방송 글로벌증시 _ 이슈브리핑 0330
김지민 / 외신캐스터
美 기업 상장 저조
IPO 7년래 최저 전망


뉴욕증시에 상장되는 올해 1분기 기업들이 지난 금융위기였던 2009년 이후 7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현지시간 29일 시장조사업체인 S&P글로벌마켓 조사를 인용해, 분기당 IPO 규모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미국IPO 시장이, 7년만에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밑돌것으로 보도했습니다.
올해 현재까지 상장된 기업들을 살펴보시죠. 1분기에 6개 기업만이 상장했는데요. 이들 모두는 바이오 제약 기업입니다. 게놈 전문 유전자편집기술 기업인 에디타스와 중국 바이오 제약회사인 베이진을 포함해 화이자, 머크와 협력계약을 체결한 신덱스도 눈에 띕니다. 올해 1분기! 여섯개 기업이 상장하면서 조달한 금액은 5억 2100만달러입니다.

이 규모는 지난해 4분기 또 전년동기대비해서도 급감한 수준인데요, 지난해같은기간엔 32개 기업이 상장해 48억달러를 조달했고 또 직전분기에는 31개 기업이 71억달러 규모를 조달한 바 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즈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확대되면서 IPO를 계획했던 기업들이 관망하는, 지켜보는 자세를 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올해 상장한 6개 기업중 5곳의 주가가 크게 올라 앞으로의 주식시장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