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고려대학교(총장 염재호)와 손잡고 최신 기술을 집약한 ‘IoT 캠퍼스’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와 관련 SK텔레콤과 고려대학교는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본관에서 ‘PI(л) 캠퍼스’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SK텔레콤과 고려대학교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 ICBM(IoT, Cloud, Big Data, Mobility)을 적용해, 누구나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개발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보유한 캠퍼스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SK텔레콤은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와 안암고대병원을 대상으로 IoT 전용망을 구축하고, 자사 IoT 플랫폼인 ‘씽플러그(ThingPlug)’를 연계해 캠퍼스 내 센서 시스템을 통합할 계획입니다.
또, 비콘 등을 이용해 정밀한 위치 측위 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위한 솔루션인 ‘클라우드벰스’를 도입합니다.
SK텔레콤과 고려대는 캠퍼스에 필요한 다양한 IoT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며 국제 표준 IoT 플랫폼 ‘씽플러그’ 교육을 위한 커리큘럼을 개설하고, 향후 이를 바탕으로 IoT 관련 세미나와 경진대회도 공동 개최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 이형희 사업총괄은 “SK텔레콤의 IoT 기술을 집약해 고려대학교를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한 첨단 공간으로 재구성 할 것”이라며, “기존 스마트캠퍼스의 한계를 뛰어 넘는 모범적인 산학 협력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은 “학교 슬로건인 개척하는 지성에 걸맞게, ICT트렌드와 창조적 대학문화가 어우러진 신개념 공간을 조성할 것”이라며, “가까운 미래에 글로벌 Top 50 종합대학 도약을 위한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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