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동반성장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동반성장 실적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반성장 실적관리 시스템`은 각 부문별 협력사 지원이력을 하나의 창구로 통합관리 할 수 있게 한 것으로, 1~3차 협력사 자금지원, 교육·세미나 지원, 금형비 지급실적 등에 대한 현황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에 대한 전사적 지원활동을 `빅데이터화`해 1천억원 규모의 대출지원 프로그램 등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혜택이 부족한 곳에 지원을 확대하는 등 균형있고 체계적인 동반성장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이와함께 현대모비스는 현금결제 대상을 매출액 3천억원 미만에서 5천억원 미만의 중소·중견 협력사로 대폭 확대하는 한편, 올해부터 의왕연구소의 전파무향실을 부품협력사에 무상 개방해 협력사들의 기술역량 강화도 적극 도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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