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박정윤, '굿미블' 전격 합류…문채원·송재림 동료 기자 役

입력 2016-03-30 14:00  


신예 배우 박정윤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출연한다.

박정윤은 극중 문채원, 송재림과 함께 언론사 팬다에 근무하는 기자 세영 역으로 분한다.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당찬 캐릭터로 5회부터 등장한다.

박정윤은 세영 역을 위해 소품까지 직접 준비하며 남다른 애착을 드러내고 있다. 또 “미니시리즈는 처음이라 매일매일 긴장의 연속이지만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 스텝분들과 좋은 작품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러운 마음이 크다”라고 벅찬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동안 독립영화, 상업영화, 웹드라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온 박정윤은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마스크로 주목 받는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한 남자의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했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된다. (사진=루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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