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김숙에 자격지심? "의사 형제 등 집안 좋아 민감"

입력 2016-03-30 14:41  


윤정수가 김숙 집에 인사를 가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윤정수는 30일 TBS FM ‘배기성의 힘내라 2시’에서 jtbc `님과함께2` 가상 아내 김숙 가족을 만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윤정수가 "얼마 전 외삼촌 가족에게 김숙 씨를 소개해줬다"고 하자, 배기성은 "드디어 상견례냐. 김숙 씨 집에는 언제 인사를 갈 예정이냐"고 물었다.
윤정수는 "거긴 안 간다 김숙 씨가 집안을 오픈하지 않는다. 워낙에 예민한 집안이기 때문"이라면서 "김숙 씨 형제 중에 의사가 있는 등 집안이 좋아서 내가 소개 받기에 민감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정수는 "부자가 3대를 못 간단 말이 있지 않나. 만약 내가 장가를 가면 다음 대부터 김숙 씨 집안의 어려운 삶이 예측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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