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플라즈마’가 집중 소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서 우리 생활과 밀접한 플라즈마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과 피부관리 비법 등 플라즈마의 다양한 기술과 효능들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각 가정에서 조명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형광등이나 야간 표시등으로 사용하고 있는 네온사인, 한여름에 소나기가 쏟아지면서 자주 발생하는 번갯불과 같은 것들이 모두 플라즈마 상태라고 설명한다면 다소 이해가 쉽다. 집에는 플라즈마를 활용한 PDP, LED모니터, 공기청정기, 살균기, 피부관리기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들어 병든 조직을 제거하거나 상처 소독, 피부 재생술 등 플라즈마 기술이 의료 및 미용분야에 적용되면서 중요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화농성 여드름과 홍조로 피부트러블을 겪고 있던 이슬기씨는 “플라즈마 치료 후 홍조 화농성 여드름이 많이 사라졌다”고 밝혔으며 김광태 피부과 전문의는 “강한 레이저보다 플라즈마는 회복기간이 짧고 홍조나 색소 침착과 같은 부작용이 훨씬 덜 생기기 때문에 플라즈마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플라즈마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갖고 있는 홍영윤 씨는 “지금은 좋아 보이지만 예전에는 성인여드름과 흉터 때문에 굉장히 고생이 많았다. 예전엔 피부가 안 좋아서 화장으로 가리려고 하다 보니 굉장히 많은 화장품을 사용했는데 플라즈마 치료 후 피부가 괜찮아져서 지금은 하나만 사용한다”며 플라즈마를 통한 자신의 피부비결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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