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안전운항 외부전문가 영입

신인규 기자

입력 2016-03-31 09:0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아시아나항공이 싱가포르항공 출신의 애릭 오(Oh B.K. Aric, 61세, 국적: 싱가포르) 기장을 운항본부 운항훈련평가담당 임원(상무)로 영입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영입이 외부 전문가를 통해 안전운항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애릭 오 상무는 운항훈련평가담당 임원으로서 아시아나항공 운항승무원의 훈련과 평가를 관장하며 운항훈련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신임 애릭 오 상무는 1973년 싱가포르항공에 입사해, 부기장, 기장을 거쳐 비행교관, 싱가포르정부위촉 비행검열관, A340 훈련담당, 운항기술분야 담당 등 운항 훈련 분야의 커리어를 쌓아왔으며, 특히 B747, B777, A330, A340 등 보잉사와 에어버스사의 기종 교관으로 근무해왔습니다.

싱가포르항공 재임 중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 국제항공기구 업무 총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아태지역 협력그룹 공동의장을 역임했습니다.

애릭 오 상무는 “다년간 쌓아온 안전운항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아시아나항공만의 안전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애릭 오 상무 영입은, 안전은 회사의 기본목표이자 존립의 초석이라며, 취임 초기부터 안전을 강조해 온 김수천 사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라는 것이 아시아나항공의 설명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