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2월의 전체 산업생산은 전월보다 0.8% 증가했습니다.
산업생산은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 연속 감소하다 12월 반등했지만 올 1월 다시 감소한 뒤 한 달 만에 다시 증가했습니다..
휴대폰 신제품이 출시되고 반도체 수출 물량이 늘어 3.3% 증가한 광공업 생산이 전체 산업생산 반등을 이끌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협회·수리·개인 서비스업과 운수 등이 늘어 0.3% 증가했습니다.
설비투자는 6.8% 줄어 1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습니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각각 0..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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