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9시뉴스 ‘뉴스9’가 송중기 효과를 톡톡히 봤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1TV ‘뉴스9’의 시청률은 지난 방송분 19.7% 보다 3.6%P 상승한 23.3%를 기록했다.
특히 송중기가 출연한 인터뷰 코너는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폭발적인 시청률을 올렸다. 또 다른 시청률 조시기관 TNMS는 이날 9시 28분부터 34분까지 19.37%를 기록, 전날보다 무려 8.08%P가 치솟았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이날 ‘뉴스9’에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 이후 인터뷰는 9시뉴스가 처음”이라며 “정말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는 극중 상대역인 송혜교와의 열애설부터 앞으로의 포부 등을 센스있게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1회는 시청률 31.9%로 최고 기록을 또 경신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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