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지난해 12월 공사를 마친 아람찬교가 대한토목학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토목구조물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람찬교는 세종시 금강을 가로지르는 총연장 840m로 주탑을 U자형으로 설계·시공한 국내 최초의 개방형 고저주탑 사장교입니다.
세종시 4생활권과 5생활권을 연결하고 중앙의 간선급행버스 전용 2차로를 포함해 왕복 6차로로 세워졌습니다.
SK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성과 편의성, 예술성을 두루 갖춘 친환경 건축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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