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목소리’ 첫방 시청률 순조로운 출발…양세형-양세찬 등장 최고의 1분

입력 2016-03-31 10:59  




SBS ‘신의목소리’가 양세형-양세찬 형제의 활약으로 순간최고 시청률 6.5%(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만들어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새 음악예능 ‘보컬전쟁-신의목소리’ 첫 회 방송에서 제작진이 숨겨놓은 게스트 ‘양세형-양세찬’형제는 ‘신의 한 수’였다. 방송 중반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를 부르며 등장한 형제는 춤과 랩을 곁들이며 노래를 이어나가자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고, 신의목소리도 환호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또 방송 직후 공개된, 락의 神 ’윤도현’이 부른 ‘하드 브레이커(Heart breaker)’(GD)는 ‘윤도현의 재발견’이라는 반응을 이끌어 내며 현재 포털 사이트에서 10만뷰를 넘어서며 네티즌 사이에서 실시간 화제의 영상으로 떠올랐다.


SBS ‘신의목소리’는 평균 시청률 5.4%(닐슨코리아/수도권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또한 다음 주 2회 방송에서는 거미가 걸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은 거슬러’에 도전하고, 김조한은 소녀시대의 ‘키싱유(Kissing you)’를 소화할 예정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국가대표 급 가왕들의 의외의 선곡을 어떻게 소화할 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신의목소리’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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