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진 일교차와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까지 엄마들의 근심걱정이 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7분의 1 정도의 크기이며, 초미세먼지는 30분의 1에 달할 정도로 입자 크기가 작아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이 심할 경우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불가피하게 외출이 필요할 경우에는 마스크나 스카프로 호흡기를 가리는 것이 필요하다. 외출 후에는 온몸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를 잘 씻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유정(33세) 씨는 “미세먼지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외출할 때는 꼭 스카프나 마스크로 호흡기를 감싸주고, 잠깐 외출에도 집에 오자마자 목욕부터 시키는 일이 일상이 됐다”며 “청결이 중요하긴 하지만 날씨까지 갈수록 건조해져 목욕을 시킬 때마다 피부가 건조해질 것 같아 걱정이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외출 후 잦은 목욕과 건조해지는 날씨로 인해 피부 건조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일교차까지 심해 감기 환자가 늘면서 감기가 더 심해지지 않도록 목욕 시간 단축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이처럼 엄마들의 삼중고를 해결해줄 일석삼조 베이비 워시들은 세정력은 기본, 촉촉함은 덤, 게다가 올인원 타입으로 간편함까지 갖췄다.
★저자극성의 촉촉함
세타필 베이비 젠틀 워시 앤 샴푸는 약 70 년 동안 이어온 세타필의 저자극 보습 케어 기술력을 집약해 개발한 영유아 전용 워시다. 머리카락이 아직 많지 않은 12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연약한 아기 피부와 두피,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씻어준다.
목욕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피부 보습을 돕는다고 알려진 글리세린과 판테놀(바타민B5) 등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동물성 성분을 배제했으며, 피부과 알러지 테스트를 완료했다. 목욕 중 눈에 들어가도 따갑지 않아 신생아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굴곡지면서 오돌토돌한 돌기형 패키지가 한 손에 잡기 편리해 초보 엄마, 아빠도 간편하게 목욕을 시킬 수 있다. 또한 향긋하게 퍼지는 알로에베라 향이 아기의 기분을 좋게 해 즐거운 목욕 시간을 만들어준다.
★라벤더 향으로 진정효과
버츠비 베이비 비 샴푸 앤 워시 카밍은 라벤더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젤타입 워시다. 콩단백질의 일종인 소듐코코일하이드롤라이즈드콩단백질과 오레가노잎 오일 등이 함유되어 있어 세정과 동시에 깊은 보습을 선사한다.
젤 타입으로 샤워볼을 함께 사용하면 적은 양으로도 풍성한 거품이 생겨 보다 순하게 세정이 가능하다. 라벤더와 바닐라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아이의 기분을 편안하게 해 목욕 후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
★민감하고 어린 피부를 위해 까다롭게
올인원 워시로 유명한 닥터브로너스의 베이비 전용 라인, ‘닥터브로너스 베이비 마일드 퓨어 캐스틸 솝’은 민감한 영유아 피부를 위해 더욱 까다롭게 만들었다. 유기농 올리브 오일과 코코넛 오일로 만들어 부드럽게 노폐물과 외부 먼지를 제거하고 호호바, 헴프씨드 오일이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탄력 있는 피부로 유지시켜준다.
닥터 브로너스 매직솝 제품들과 달리 목욕 후에도 미끈거림이 없어 상쾌한 사용감을 준다. 다만 합성화학성분이 첨가되지 않아 눈에 들어가면 따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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