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11회에서 해준(정지훈)이 결심한 대로 다혜(이민정)를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열어 안방극장을 달콤하게 물들였다.
해준은 퇴근 시간에 맞춰 백화점을 소등한 후 다짜고짜 다혜의 손을 잡고 “데이트”라며 원피스와 하이힐 등이 풀코스로 마련된 매장에 데려갔다. 이어 해준은 드레스로 갈아입은 다혜의 눈을 가린 채 야외 가든파티가 준비된 곳으로 에스코트해 다혜를 감동케 했다. 또 스타일러스 허니허니 13 이어링을 서프라이즈로 선물했다.
비록 바람 때문에 파티가 어수선해졌지만, 해준과 다혜, 노갑(박인환), 한나(이레)는 모처럼 웃음꽃을 피우며 화기애애한 파티를 즐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에 방송된다.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일등 와이프의 진수 다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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