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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이 지난 23일 첫 대본연습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좋은 사람’은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고, 결국엔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로 선보이게 된다.
‘폭풍의 여자’(2014)를 집필했던 은주영 작가와 ‘모두 다 김치’(2014), ‘위대한 조강지처’(2015)를 연출한 김흥동 감독이 만나 기대를 모은다.
정 직한 성격에 따뜻한 성품을 지닌 여주인공 윤정원 역에는 배우 우희진이 캐스팅됐다. 극중 정원과 운명적으로 이어지는 석지완 역에는 배우 현우성이 낙점됐다.
극중 정원 곁을 지키고 싶어하는 `자유로운 영혼` 홍수혁 역에는 배우 장재호가, 똑똑하고 영리하지만, 극중 정원의 남편을 사랑하며 정원과 엮이는 차경주 역에는 강성미가 맡아 열연한다. 이외에도 이효춘, 독고영재, 박정수, 정애리, 김현주 등 중견 배우들이 함께 해 극의 무게를 더한다.
전체 출연진이 첫 호흡을 맞춰본 대본연습은 김흥동 PD의 "즐겁게 촬영에 임해달라"는 훈훈한 격려로 시작됐다. 실전을 방불케하는 대본연습 현장에서 출연진들은 서로 연기 호흡을 자연스럽게 맞췄고, 작가와 감독, 출연진들의 피드백이 즉석에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