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데니안, 신동미 향한 일편단심 '설렘 지수↑'

입력 2016-04-01 08:13  



`마녀의 성` 데니안이 현실


SBS 드라마 ‘마녀의 성’의 데니안(백은용 역)이 남자친구의 정석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3월 31일 방송된 ‘마녀의 성’ 73회에서 데니안은 신동미(공세실 역)와 형, 그리고 형수에게 다음 달에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신동미는 데니안에게 "(결혼식) 준비할 게 많은데 시간이 너무 촉박하다"며 당황스런 기색을 내비친다. 그러나 데니안은 굴하지 않고 “다른 건 내가 다 알아서 할 테니 자기는 자기 짐만 싸서 내려온다 생각해요”라며 신동미를 안심시킨다. 또 "지금도 날씬한데 무슨 다이어트냐"고 애정어린 말을 건네기도 한다.


극중 데니안은 신동미의 아들 정링컨(레오 역)에의 아버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상황. 게다가 신동미와 사이가 좋지 않은 아버지를 챙겨주는 등 그의 가족까지 살뜰히 챙기는 듬직한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신동미에 대한 데니안의 일편단심 애정 공세는 매주 안방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편 데니안이 출연 중인 드라마 ‘마녀의 성’은 평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박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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