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식/ 외신캐스터
주요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는 이슈들,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CNBC에서는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유럽 통계청인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3월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전년동기 대비 -0.1%`를 기록했고, 지난달 역시
`-0.2%`를 하락하며 `2달 연속 디플레이션`을 이어갔는데요. 이에 유럽중앙은행의 `경기부양책`이 기대만큼 `큰 효과`를 내지 못한다고 내용이었습니다.
다음 파이낸셜타임즈에서는 `지난해 영국의 4분기 GDP 확정치`가 전분기보다 `0.6%` 상승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지난달 25일 발표된 `수정치`인 `0.5%의 증가`보다 `상향 수정된 결과`인데요. 전년동기대비로는 `4분기 GDP`가 `2.1%` 증가했다고 알렸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서는 중국 3대 철강회사로 꼽히는 `안강철강`이 `세계 철강산업`이 향후 `빙하기`에 접어 들 것이란 `경고`를 기사로 실었습니다. 안강철강은 지난해 `45억9천만 위안`의 `순손실`을 기록했고, 중국 2위 철강업체인 `바오산 철강` 역시도 작년 순이익이 `83%`나 감소했다고 알렸는데요. `중국 경제성장둔화`와 `철강 생산량 감소` `배경`으로 `세계철강산업의 미래`가 부정적이다고 경고했습니다.
로이터에서는 미국 1위 모기지 업체인 `컨트리 와이드`의 모회사 `체스나라`의 `2015년 수익`이 급등했다는 기사로 실었습니다. `체스나라의 2015년 수익`은 작년대비 `약 50%`올라 `약 6천만달러`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지난해 인수한 `네덜란드 회사`인 `와드그룹`의 영향이 컸다고 알렸습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서는 미국 신용평가사 `S&P`가 중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S&P는 중국 `신용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추는 반면, 기존 신용등급인 `AA-`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윈마카오의 2015년 순이익`이 `63%`나 하락한 `약 3억달러`를 기록했다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중국의 부패 척결 조치`로 인해 `도박꾼들의 활동`이 줄어든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