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블에스301(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이 본격적인 해외투어에 돌입한다.
지난달 19일, 20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Double S 301 Concert U R MAN IS BACK IN SEOUL`을 성황리에 마친 더블에스301이 2일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더블에스301은 이번 대만 콘서트에서 중독성 가득한 파워풀한 무대는 물론, 세 멤버의 개성 넘치는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 등 다양한 스테이지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은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나가며 세계 각국의 팬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더블에스301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이를 증명하듯 지난달 25일에는 초대형 한류 문화 페스티벌 ‘KCON 2016 Abu Dhabi’에 한류를 이끄는 대표 K팝 가수로 참석해 7년의 공백이 무색한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또한 김형준은 지난해 8월 멕시코,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 등에서 남미 투어를 개최했으며, 일본에서 뮤지컬 ‘하루’ 무대에 올랐다. 허영생도 김형준과 함께 뮤지컬 주인공으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9월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했다. 김규종 역시 지난해 일본과 중국 등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2일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 `Double S 301 CONCERT U R MAN IS BACK IN TAIWAN`을 개최하는 더블에스301은 대만을 시작으로 일본, 러시아, 남미 등에서 해외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CI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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