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GPS 교란 전파 계속 발사…국방부 "응분의 대가 치를것"

입력 2016-04-01 13:51  


북한 GPS 교란 전파 발사를 계속하고 있다.
북한이 지난달 31일 오후부터 군사분계선(MDL) 북방 여러 곳에서 GPS(인공위성위치정보) 전파 교란 행위를 감행했으며 현재도 진행 중이라고 국방부는 1일 밝혔다.
국방부 문상균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이번 GPS 교란 활동은 GPS 능력 과시를 통해 대남 긴장을 조성할 목적으로 보인다"면서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국방부는 "현재까지 적 GPS 전파교란으로 인한 피해 및 군사작전에 제한사항은 없다"면서 "만약 북한의 GPS 공격으로 인한 항공기와 선박 등의 피해 발생 때에는 응분의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북한은 10여 종 이상의 GPS 교란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GPS 교란은 과거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교란 범위가 다소 확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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