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 박X혜림, 3일 'K팝스타5' 신곡 무대 첫 공개

버나드 박과 원더걸스 혜림의 듀엣곡 `니가 보인다`가 베일을 벗는다. 두 사람은 3일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5`(이하 K팝 스타5)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질 계획인 것.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늘(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버나드 박 with 혜림 니가 보인다` `2016. 04.03` `SBS KPOP STAR& ONLINE RELEASE`라는 문구가 적힌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무대를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버나드 박과 혜림은 다정하게 서로를 마주보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예고된 것처럼 봄을 연상케 하는 달달한 러브송임을 짐작케 한다. 특히 서로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버나드 박과 혜림의 모습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청춘 남녀의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며, 콜라보 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신곡 `니가 보인다`는 가요계의 히트메이커 에코브릿지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미디엄 템포의 듀엣송이다. 버나드 박의 로맨틱한 보컬과 혜림의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진 이 노래는 달콤한 가사와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설렘 가득한 봄의 분위기를 담고 있다.


한편 버나드 박과 혜림의 듀엣곡 `니가 보인다`는 3일 `K팝 스타5`를 통해 첫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