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곽시양-육성재가 아내 조이-김소연 앞에서 ‘남편의 자존심’을 걸고 ‘볼링’ 단판 승부를 펼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육성재가 대결 도중 곽시양의 앞에서 무릎까지 꿇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오는 2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커플데이트에 나선 ‘시소’ 김소연-곽시양, ‘쀼’ 조이-육성재의 ‘볼링 대결’ 현장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 커플은 각각 먹고 싶은 음식 리스트를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칠 예정. ‘시소’ 김소연-곽시양, ‘쀼’ 조이-육성재는 전투력을 최대치로 올리며 열의에 찬 눈빛을 보여줬고, 불꽃 튀는 접전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특히 육성재는 마지막 한 판을 두고 곽시양에게 은근한 도발을 했다고. 육성재는 “저희 둘이 하죠”라고 급 제안을 했고, 곽시양 역시 “마지막으로 정하는 걸로?”라며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에 김소연-조이는 각각 남편 곽시양-육성재에게 초특급 응원을 선물하며 마지막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불어넣어줬고, 아내의 사랑을 받은 곽시양-육성재는 더욱 승부욕을 더욱 불태운 것으로 전해져 대결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쀼-시소의 커플 한판 승부, 극적으로 성사된 곽시양-육성재의 숨막히는 ‘볼링 거사’는 오는 2일 오후 5시 2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