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장한 코스닥 주식 평균 39% 올랐다

신동호 기자

입력 2016-04-02 14:07  

올해 상장한 코스닥 주식이 평균 39% 올랐습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코스닥시장에 새로 상장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를 제외한 8개 종목의 주가는 공모가보다 평균 39.16% 올랐습니다.

각 종목의 상장일 대비 코스닥 평균 수익률(3.30%)과 비교해 35.86%포인트나 높은 수준입니다.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2월29일 코스닥에 입성한 큐리언트입니다.

큐리언트의 지난달 31일 종가는 4만6천400원으로 공모가(2만1천원)에 비해 무려 120.95%나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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