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2분기 BSI 91…경기회복 조짐"

임원식 기자

입력 2016-04-03 16:36  



계속되는 불황 속에서도 경기회복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제조기업 2천4백여 곳이 내다본 2분기 경기전망을 수치화한 결과 앞선 1분기 전망치보다 10 포인트 오른 91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수치가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보다 다음 분기 경기가 더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으로,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합니다.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으로 나눠 본 전망치 역시 기준치인 100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직전 분기보다 8~9 포인트 오르는 등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대한상의는 "재정 조기집행 등 확장적 거시정책 영향으로 체감경기가 좋아졌다"며 특히 "관광과 평창올림픽, 대규모 투자유치 등의 기대감으로 제주와 강원, 충북 지역에서의 경기호전 기대가 두드러졌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정부가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과제로 응답 기업의 56.3%는 `내수진작`을, 21.8%와 9.8%는 각각 기업 자금난 해소와 규제개선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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