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 외신캐스터
주간 경제 일정
주간 경제 일정 확인해보는 시간입니다.이번 주 글로벌 증시는 각종 경제 지표들 뿐만 아니라 연준이 공개하는 3월 FOMC의사록과 연준 위원들의 연설에 주목할 전망인데요.하루씩 주요 일정들 짚어드리겠습니다.
유럽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와 실업률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구요.중화권은청명제 연휴로,오늘 중국과 홍콩 대만 증권시장이 문을 닫습니다.
5일 화요일에는미국의 경제 지표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2월 무역수지와 존슨레드북 소매판매지수를 비롯해 3월 마르키트 서비스업 PMI 확정치,그리고 2월 구인 이직 보고서인 JOTLs와 3월 ISM 비제조업 PMI까지 이날 발표됩니다.경제 지표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달라질 것이라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따라,이러한 지표들이 시장 심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같은 날 유럽에서는 3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와2월 소매판매가 나오구요.일본 역시 3월 서비스업 PMI와 2월 고용보고서가 공개됩니다.
수요일인 6일에는 미국 모기지은행협회의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와 2월 도시지역 고용 및 실업, 그리고 유로존의3월 소매업 PMI와 중국의 3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까지 발표되겠습니다.
7일에는 미국의 주간 곡물 수출과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그리고 지난 3월 FOMC 회의 의사록이 공개됩니다.시장에서는 계속해서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는 만큼,이 3월 FOMC 의사록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이구요.같은 날 유럽 중앙은행 ECB 역시 3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을 공개합니다.
8일 금요일에는 미국의 2월 도매재고를 비롯해 중국의 3월 무역수지와 일본의 4분기 경상수지 수정치까지 확인해보실 수 있겠구요.이어서 이번 주 예정돼있는 주요 연설 일정들까지 살펴보시면요.
재닛옐런 연준 의장을 비롯해 여러 지역 연은 총재들의 연설 일정이 잡혀있는데요. 4일에 에릭로젠그렌 보스턴 연은 총재와 닐카시카리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그리고 5일에는 찰스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가 연설에 나서구요.
주 후반에는 목요일에 예정된 전현직 연준 의장들의 공개 토론회에 특히 주목하셔야겠습니다.재닛옐런 연준 의장을 비롯해 벤 버냉키와앨런그린스펀, 폴 볼커 전 연준 의장들이 이번 공개 토론에서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번 주 주요 경제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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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5시30분 생방송 글로벌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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