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지석진이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4일 한 매체에 "지석진과 최근 전속계약을 해지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홀로서기를 원하는 지석진의 의견을 존중해 최근 이같은 결정을 했다"라며 "전속계약은 종료됐지만, 앞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는 아낌 없이 도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지석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로써 양측은 8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한편 지석진은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사진=JTBC)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