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함께하는 요리가 즐거운...아이들에게 '딱이야'

입력 2016-04-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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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유명 쉐프들의 활약으로 장래희망으로 요리사를 꿈꾸는 아이들의 비율이 점점 늘어갈 정도로 요리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 학부모들 역시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다양한 경험을 위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쿠킹클래스를 참여하거나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들로 아이와 함께 요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를 접할 수 있게 한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에서는 아이들이 손쉽게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데, 엄마와 함께 요리하는 것이 즐거운 아이들을 위한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제품들이 눈에 띈다.
▶ 아이들의 창의력, 요리로 키운다?
주방에서 주부들이 사용하는 주방도구들은 아이들이 사용하기엔 크기나 무게 그리고 안전문제 등으로 인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이럴 때 아이들 전용 조리도구를 사용하면 좀 더 부담 없고 즐겁게 아이와 함께 요리할 수 있다.
114년 전통의 스위스 명품 주방브랜드 `쿤리콘`이 아이들의 즐거운 요리를 위해 킨더키친 시리즈 `키즈쿠킹 6pc 세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총 5개의 조리도구(악어집게, 새모양 거품기, 강아지 톱니 나이프, 새 스파츌러, 새 주방가위)와 그들을 수납하고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귀여운 동물을 모티브로 제작된 5개의 조리도구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다양한 컬러감을 사용하여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인다.
▶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 믹스
아이들과 요리를 함께 하기 위해서는 엄마들이 사전에 준비를 해야 하므로 손이 많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믹스 제품을 사용하면 엄마들의 부담이 적어져 최근 맛있고 간편한 믹스 제품의 인기가 높다.

100년의 레시피 개발 노하우가 담긴 `베티크로커`는 복잡한 계량, 재료 손질 등이 따로 필요 없는 제품으로 누구나 손쉽게 베이커리 전문점에서 사먹는 듯한 맛과 모양을 만들 수 있다. 특히, 초간단한 레시피로 남녀노소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베티크로커의 슈퍼 모이스트 케이크 믹스`는 부드럽고 촉촉하며, 다크 초콜릿, 바닐라 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케이크, 머핀 등으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또한, `오트밀 초콜릿칩 쿠키 믹스`는 수퍼푸드 오트밀과 진한 풍미의 초콜릿칩이 듬뿍 들어있어 유명 베이커리에서 사먹는 쿠키와 견주어도 손색 없을 만큼 고급스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호비랑 연두랑 함께해요" 쿠킹클래스

최근 전문적으로 아이와 요리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쿠킹클래스가 다양해짐에 따라 보다 폭넓은 요리 체험이 가능해졌다. 엄마와 아이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 또한 주목할 만하다.

유아교육 전문기업 에듀챌린지는 4월부터 12월까지 `샘표`와 함께 매월 `호비랑 연두랑 함께 요리해요` 쿠킹 클래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이번 쿠킹 클래스에선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제공해 줄 요리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소풍 도시락부터 싫어하는 재료를 감쪽같이 속인 숨바꼭질 반찬 등 재미있는 테마의 요리를 선보이고 전문 강사가 단순히 요리 레시피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설명을 더해 유익한 수업이 될 전망이다. 5월과 9월에는 부모와 아이가 참여해 함께 요리도 만들고 호비와 함께 올바른 식습관도 배울 수 있는 `호비와 함께하는 가족 쿠킹 클래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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