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만성 피로 '사이토카인이란?'

입력 2016-04-04 17:28   수정 2016-04-04 19:06

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은? (사진=SBS 런닝맨 캡처)

봄철 피로 증후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피로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이란 초기에는 단순 피로로 여겨져 심각성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같은 현상이 장기화되면, 신체를 유지하는 호르몬의 균형이 깨진다. 특히 집중력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며 기억력 장애를 동반, 식은땀이 나거나 손발이 저리는 증상도 나타난다. 아울러 온몸에 통증을 느끼거나 우울감 증세도 나타날 수 있다.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에 실린 만성피로증후군 환자 연구 논문에 따르면,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발병 후 3년 이내)는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사이토카인 혈중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토카인이란 신체의 방어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는 신호물질로 사용되는 당단백질이다.

만성 피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균형잡힌 식단, 적당한 운동, 그리고 충분한 휴식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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