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화` 유연석이 극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을 언급했다.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해어화` 언론배급시사회에는 배우 유연석, 천우희, 한효주 그리고 박흥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연석은 극중 애착이 가는 곡을 묻는 질문에 "`조선의 마음`이라는 곡은 천우희 씨가 직접 작사한 곡인데 촬영할 때 느낌이 좋았다. 노래를 들으면서 느낄 수 있는 여러가지 감정이 괜찮았다`라며 "그래서 `조선의 마음`이라는 노래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답했다.
이어 "촬영 마치고 나서 `사랑 거짓말이`라는 곡을 듣게 됐다. 영화를 보고나니 윤우의 솔직함이 담긴 곡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한 곡 더 선택한다면 `사랑 거짓말이`를 꼽고 싶다. 소율이에게 주지 못했던 노래를 솔직한 마음으로 전한 곡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유연석은 "저희 영화 4월 13일에 개봉한다. 신중한 한 표 던지시고 극장에 오셔서 가족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극장에 오셔서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담아가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어화`는 13일 개봉한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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