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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이 ‘명단공개’가 선정한 ‘톱클래스 남편 둔 스타’ 1위에 꼽혔다.
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은 ‘미녀는 사장님을 좋아해. 톱클래스 남편을 둔 女스타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순위에는 최근 결혼한 가희, 황정음, 김하늘을 비롯해 이요원, 장윤주, 노현정까지 사업가의 아내가 된 여자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 스타들의 남편은 연수입 수십억 원은 기본, 슈퍼카와 고급 빌라 등을 소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위에 오른 김성령의 남편은 부산의 대형 백화점에 입점한 대형 아이스링크장을 운영한다고 소개돼 재력을 짐작케 했다. 김성령의 남편 이기수 씨는 연세대 체육학과 출신으로 건축 자재 회사 K사 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김성령에 이어 2위에는 오는 11일 결혼을 앞둔 가수 겸 뮤지컬배우 리사가 선정됐다. 리사의 예비신랑 이규창 씨는 `Kino 33`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가수 싸이를 월드스타로 만든 장본인으로 유명하다.
3위는 2013년 한차례 결혼에 실패한 이후 일본인 시바 코타로와 재혼한 모델 겸 배우 김영아다. 일본 걸그룹 AKB48을 제작한 시바 코타로는 30대 초반 이미 연 수입 1억 엔(한화 약 10억원)을 벌어들였으며 도쿄에 위치한 최고급 빌라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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