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제조업, 문화·예술, IT, 교육 등 108개 사회적 기업에 기술개발과 판로개척비로 총 21억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추진 단계와 유형에 따라 연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원연차가 늘어날수록 기업들의 자기부담을 높여 효율적인 경영을 유도한다는 방침입니다.
강선섭 서울시 사회적적경제과장은 “사업개발비 지원으로 다양한 분야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도와 시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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