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천식, 개그맨서 쇼호스트 된 이유? '슈퍼맨 아빠' 되려고

입력 2016-04-05 10:37  


개그맨 문천식이 홈쇼핑의 왕자로 돌아온 사연이 공개된다.

5일 밤 11시 TV조선 <호박씨>에선 ‘이직으로 대박 맞은 변신의 귀재들’ 편으로 배우 전원주, 방송인 김범수, 개그맨 문천식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개그맨 문천식은 쇼호스트로 성공하기까지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쇼호스트 시작 후 누적 매출 2000억원 이상, 시간당 21억 매출 달성 등의 신화를 일궈내며 쇼호스트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문천식은 녹화현장에서 즉석으로 온수매트 판매 시범을 보여 패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문천식의 홈쇼핑 시연을 본 장윤정은 “어머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저 천식이는요~’ 이런 식으로 말하니 나를 보고 얘기하는 것 같아서 나도 모르게 빠져든다”며 감탄하고 이에 문천식은 “기존의 쇼호스트 분들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싹싹하게 하려고 노력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문천식은 쇼호스트를 하게 된 계기로 “가장으로서 경제적인 여건을 만들고 싶어서”라고 운을 뗀 뒤 “첫 째 아이가 화염성 모반을 갖고 있어 두 달에 한 번씩 전신마취 레이저 치료를 받아야 한다. 비급여 항목이라 돈이 많이 든다”고 말하며 “이 아이가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났으면 치료를 못 받았을 수도 있지만 우리집에서 태어났으니 다행이다. 쇼호스트를 열심히 할 테니 치료비 걱정하지 말라고 와이프를 위로한다”고 고백해 패널들을 숙연하게 한다.

아픈 첫째 아이 덕분에 철이 많이 들었다는 문천식은 “내가 방송도, 홈쇼핑도 열심히 하는 이유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슈퍼맨 아빠가 되고 싶어서다. 본업이 방송이니 방송도 열심히 하고 쇼호스트도 계속 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문천식의 감동스토리는 5일 밤 11시 TV조선 <호박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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