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했던 정채연, 기희현, 김다니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정채연, 기희현, 김다니는 4일 네이버 V앱 생중계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현재 `프로듀스101`의 최종 걸그룹 멤버로 선정된 멤버는 정채연 뿐인 상황. 세 사람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직접 V앱 생중계에 나섰다는 전언이다.
이날 세 사람은 118일 간의 합숙 기간 중 일어났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미션곡이었던 `PICK ME` 무대, 그동안 선보였던 멤버별 미션곡을 차례로 선보였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직접 써온 손편지를 통해서 진심을 전했다. 먼저 김다니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달려가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어 기희현은 “많은 분들의 사랑에 감사하다. 질타마저 신기했다. 이번 기회는 새로운 시작이 될 거다”라는 내용의 편지를 낭독했다. 마지막으로 정채연은 “투표가 아깝지 않게 보답하고 싶다.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 뵙겠다”라고 당당한 포부를 드러냈다.
V앱 생중계 방송이 끝난 뒤 세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기희현,정채연, 김다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방송 당시에도 남다른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던 세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최종 멤버로 선발된 정채연은 올해 말까지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하게 되며, 이들은 광고 촬영 외에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사진=MB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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