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주유나이티드 |
프로축구 광주FC의 2016 FA컵 첫 상대가 제주유나이티드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5일 축구회관에서 2016 KEB 하나은행 FA컵 3, 4라운드 추첨식을 열었다. 광주는 올 시즌 4라운드부터 FA컵에 참가한다.
추첨 결과 광주의 상대는 제주로 결정됐다. 제주는 이근호, 문상윤 등 이적 시장 막판 좋은 자원들을 영입한 강팀이나 지난달 19일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정조국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바 있다.
한편, 광주와 제주의 대결은 다음달 11일에 열리며, 경기 장소와 시간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