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과 열애 중인 김소영 "무엇이 서로 똑같을까" 대체 뭔일?

입력 2016-04-06 00:00  




오상진과 열애 중인 김소영의 취미가 공개되면서 두 사람에 대한 축하 메시지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오상진과 열애는 이런 이유 때문에 최초 열애설 보도 이후 주요 포털 화제의 이슈 검색어로 등극하고 있다.


오상진과 열애 중인 김소영은 자신의 취미가 ‘독서’라고 강조 중이다. 오상진과 김소영이 평소 자신의 SNS에 이 같은 사실을 올리고 있기 때문.


tvN `비밀독서단`의 패널로 활약하고 있는 오상진은 아나운서계의 유명한 독서광이다. 그는 한 달에 적어도 다섯 권 정도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회학은 물론이고 과학, 에세이, 문학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읽는 편이다.


김소영 역시 최근 문학도서인 에밀 졸라의 `나나`를 읽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서평을 남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상진 김소영, 역시 달라도 뭔가 다르다", "오상진 김소영, 너무나 부러운 커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36)이 MBC 김소영(29) 아나운서와 1년째 교제 중인 사실이 지난 5일 알려졌다. 오상진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날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가 1년째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두 사람이 진지하게 만나고 있지만, (결혼 등) 앞으로의 계획을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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