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오스텔 레버토리즈(Austell Laboratories)사와 국산 신약 23호 퀴놀론계 항균제인 `자보란테(정)`에 대한 기술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오스텔사는 남아공의 대표 제약사로, 동화약품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거점으로 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자보란테는 23번째 국산 신약으로 지난 3월 국내에 출시됐으며, 신속한 치료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2014년 제 3차 보건신기술`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자보란테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아시아, 러시아를 포함한 CIS(독립국가연합)국가, 라틴아메리카, 유럽, 미국 등과 같은 선진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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