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그_냥의 싱글 앨범 `달달해`가 베일을 벗는다.
그_냥의 새 싱글 앨범 `달달해`는 오늘(6일) 정오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는 올해 2월 발매한 앨범 `다른 밤` 이후 두 달만에 내놓는 신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달달해’는 그_냥이 직접 작사, 작곡한 앨범이며, 가수 신승훈, 곽진언, 유승우 등의 곡을 쓴 정수민 프로듀서가 편곡에 참여했다. 또한 밴드 ‘소란’의 이태욱이 기타리스트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그_냥의 데뷔 앨범 `#DearMuse #201507_08 #PinkRibbon`에서 콜라보해 각종 음원사이트 인디차트 상위권에 함께 올랐던 ‘닥터심슨’의 랩 피쳐링으로 달콤함을 더했다.
지난 앨범의 ‘고독 (엄마생각)’과 ‘새벽 두시’가 달 그림과 함께 밤을 상징했다면, 이번 앨범은 그 반대다. 앨범 커버의 두 ‘달’이 ‘해’로 바뀌었기 때문.
소속사 측은 “건반 중심으로 편곡된 음원과 달리 라이브 무대에서는 그_냥이 직접 어쿠스틱 기타와 목소리로 연주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그_냥은 `대학로 어쿠스틱 페스티벌` , `2016그린플러그드` 등 각종 무대 라인업에 오르며며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닥터심슨컴퍼니)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