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히스토리가 미니앨범 `힘(HIM)`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예고했다.
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히스토리 다섯 번째 미니앨범 ‘힘(HIM)’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프리리스닝(Pre-listening)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약 1분 50초 분량으로 앞서 공개했던 히스토리 멤버 송경일, 나도균, 김시형, 김재호, 장이정의 단체 및 개인 이미지들과 함께 흑백의 미공개컷들도 추가로 오픈되어 눈길을 끈다.
이어 타이틀곡 ‘퀸(QUEEN)’을 비롯해 ‘와일드 보이(Wild Boy), ‘베이비, 헬로우(Baby, Hello)’, ‘그럴 때면(도균 SOLO)’에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의 한국어 버전 ‘로스트(LOST)’, ‘라이어(Liar)’까지 총 6곡의 새 미니앨범 수록곡들이 일부 공개되며 더욱 와일드해진 음악적 변신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다섯 멤버 전원이 전 수록곡의 작곡, 작사에 참여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앨범에서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던 메인 보컬 장이정을 주축으로 다섯 멤버 전원이 새 앨범 작업에 참여함으로써, 히스토리만의 색을 오롯이 담은 스토리를 완성했다.
또한 히스토리는 지난해 하반기 일본 데뷔와 함께 두 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 이를 통해 일본 내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하며 차세대 한류돌로 급부상했다. 이어 10개월 만의 국내 컴백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더욱 와일드해진 남성미와 음악성으로 변신을 예고한 히스토리는 11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사진=히스토리 다섯 번째 미니앨범 ‘HIM’ 프리리스닝(Pre-listening)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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