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여은이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3월 26일 안중근 의사의 서거 106주기를 맞아 이를 추모하는 화보 촬영을 진행했던 배우 손여은이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여은은 촬영 전 준비 중에도 경건한 표정을 보이며, 이번 화보에 대한 숙연한 마음을 드러냈다. 독립 투사가 되었다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손여은은 ‘이렇게 뜻 깊은 촬영에 임하게 되어서 너무 영광스럽고, 다시 한번 역사를 되짚어보게 되었다. 이번 촬영을 함께 한 스텝들 모두 경건한 마음을 가지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진행했다’ 며 화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안중근 의사를 모티프로 한 한국적이면서도 레트로한 의상을 선보였던 이상봉 디자이너의 의상을 손여은이 입고 촬영을 진행해 더욱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손여은은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KBS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 에서 리포터 출신이지만 성공하고 싶은 욕망이 그녀를 현직 아나운서 라는 자리까지 올라가게 만든, 당차고 야망 있는 캐릭터를 맡아 새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