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은정이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맘 육아대디’에 윤정현 역으로 캐스팅되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신은정은 극중 학벌 지상주의자인 남편 혁기(공정환)에게 구박받고 살지만 딸 은솔에게 당당한 엄마가 되기 위해 블로그를 선택, 하루 만 명 이상 방문하는 중소기업도 살리는 파워 블로거 윤정현 역을 맡아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신은정은 지난해 방송된 MBC ‘화정’에서 인목대비 역을 맡아 딸인 정명공주에 대한 모성애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으며, tvN ‘미생’에서는 일과 가정,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워킹맘 선차장 역을 맡아 직장 여성들의 공감을 사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워킹맘 육아대디’에서는 ‘미생’에서의 선차장과는 다른 워킹맘으로써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그! 외에도 신은정은 ‘하이드 지킬, 나’, ‘리셋’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여 폭 넓은 연기를 보여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MBC 일일특별기획 ‘워킹맘 육아대디’는 내 아이가 주는 기쁨 때문에 웃기도 하지만 남몰래 눈물 지을 수밖에 없는 워킹맘, 육아대디들의 세상을 향한 외침을 그린 드라마로 홍은희, 박건형, 오정연, 한지상, 공정환 등이 캐스팅 되었으며, ‘아름다운 당신’ 후속으로 오는 5월 9일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