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미국 증시 상승 소식과 삼성전자의 깜짝실적에 상승 출발했습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10분 현재 어제보다 6.59포인트, 0.33% 상승한 1977.97을 기록 중입니다.
수급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0억 원, 118억 원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227억 원 매도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기계가 0.84%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와 운송장비, 화학, 의약품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음식료품과 철강금속, 건설업 등은 약세입니다.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0.08% 오르고 있고 현대차가 0.35%, 현대모비스가 0.85% 상승 중입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1.6% 떨어졌고 삼성에스디에스 1.5%, 롯데쇼핑은 1.1%의 낙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지수 사흘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이 시각 현재 전일대비 1.91포인트, 0.28% 오른 695.94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5억 원, 44억 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은 91억원 매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2.6원 내린 1153원을 기록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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