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이 유럽 업체들과 손잡고 글로벌 원격의료와 영상감시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화테크윈은 최근 영국 헬스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업체인 옥스헬스사, 영상감시정보 저장솔루션 전문업체인 베라시티사와 현지에서 잇따라 파트너십을 체결다고 밝혔습니다.
옥스헬스사는 한화테크윈의 고해상도 네트워크 카메라와 자사의 지능형 영상분석기술을 결합한 원격 헬스케어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 중입니다.
이 솔루션은 기계와 인체의 직접적인 접촉 없이도 CCTV에 촬영된 영상만으로 환자의 호흡과 심장박동을 원격으로 분석하고 관리 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원격의료 시장은 2018년 기준 약 45억 달러의 시장 규모가 예상되는 등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기술 협업을 통해 옥스헬스와 다양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등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화테크윈은 베라시티사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고성능 `영상감시정보 저장장치`와 `IP 변환기`등을 공급받고, 본격적인 글로벌 중대형 네트워크 영상감시 시장 공략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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