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가 국내에 거래정보저장소를 도입하는 방안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세계 최대 TR, 즉 거래정보저장소 사업자인 미국 DTCC의 자회사 DDRS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TR사업 분야에서 두 회사간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TR의 성공적인 국내도입을 위해 국내·외 시장참가자를 위한 적합한 보고 방식 마련, 보고 항목의 표준화를 통한 글로벌 협력 증진, TR도입과 관련한 교육 및 자문활동 등 지원 등을 공동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금융위원회(위원장 임종룡)는 국내 TR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검토중이며 거래소는 내년 하반기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관련 제도안 및 시스템 개발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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