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카리스마 있는 외교안보수석으로 출연 중인 배우 곽인준이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귀요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곽인준은 `태양의 후예`에서 각종 회의를 주재하며 카리스마를 뽐내지만 대통령의 눈치를 보는 외교안보수석을 연기하며 나오는 신마다 내공을 자랑, 실제 고위관료 같은 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다.
곽인준은 이번 인증샷에서 극 중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명패를 들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과 인자한 미소는 극 중에서 연기하는 이한수와 같은 인물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다. 그는 촬영 중간 중간 주체 할 수 없는 장난 본능을 보여주며 현장의 분위기를 환하게 만드는 데 한몫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태양의 후예` 13부에서는 남측의 외교안보수석 이한수(곽인준)와 북측의 국가안전보위부장(이재용)의 남북회담 장면이 그려졌다. 이 둘은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시키며 극의 재미를 더했고, 14부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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