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측은 김태우의 눈빛 4종 세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태우가 문채원을 그윽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태우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외모, 성격, 재력을 다 갖춘 투자신탁 대표이자 블랙스완 커플의 든든한 조력자 김지륜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륜과 스완의 인연은 쓰나미에 가족을 잃고 남겨진 스완을 지륜이 구조하면서부터 이어져왔다. 이후 스완을 향한 감정이 안타까움에서 점차 애정으로 변해간 것. 하지만 블랙을 좋아하는 스완의 마음을 알기에 늘 한발짝 뒤에서 그녀를 바라만 보아온 것.
특히 블랙이 체력 단련을 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때 블랙이 한국에서 돌아온 것을 알고 걱정스럽게 스완을 바라보는 모습, 스완과 블랙의 재회를 돕고 뒤에서 지켜보는 모습, 스완이 기자로서 성공적인 첫 보도를 마치고 좋아하는 모습에 함께 기뻐하는 모습까지 매회 지륜의 시선은 스완에게 머물러 있다. 그런 모습들이 모여 `그바보 눈빛` 4종 세트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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